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삼국무쌍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삼국무쌍]]에서 일부 모티브를 갖고와 대대적으로 바꾼 초기작은 싱글 플레이만 가능한 액션 게임이었으나 코에이의 액션 중에선 높은 완성도로 큰 인기를 끌고, 2편부터 2인 플레이 지원에 갑자기 일취월장하며 인기가 대폭발, 3편에는 자신만의 신규 무장 제작 가능 시스템을 넣고, 엠파이어스에선 기존 삼국지 시스템과의 조합을 간략하게나마 해내는 등 시리즈가 갈수록 발전해나가고 있다. 현재 일본 무장 주역의 [[전국무쌍]]이나, [[건담무쌍]], 진삼국무쌍과 전국무쌍을 크로스 오버한 [[무쌍 오로치]] 시리즈로 시리즈가 확대되고 있다. 통칭 [[무쌍 시리즈]]. [[캡콤]]에서 만든 [[PS2]]용 [[전국 바사라]]역시 골격은 비슷한 게임. 북미에서는 삼국무쌍을 Dynasty Warriors라고 부르기 때문에 D.W(원래 숫자)+1이 된다. 맹장전을 Xtreme Legend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무쌍시리즈 중, 진삼국무쌍이 아닌경우는 대부분 Warriors를 쓰기 때문에 Warriors 시리즈라고 부르지만, 건담무쌍은 Dynasty Warriors: Gundam으로 이름이 지어져서 타이틀에 일관성이 없다는 소리가 있다. 이제는 오로치시리즈마저 넘버링이 어긋난 상태.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이 오로치2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바람에 정작 오로치2는 오로치3로 밀려났다. 게임은 아주 간단하고 단순하다. 필드를 누비다 보면 사방에서 적이 나오는데, 이놈들을 플레이어블 장수로 때려잡으면 된다. 이런 단순한 메커니즘과 훌륭한 액션 덕분에 인기를 얻었고, 다른 게임 혹은 매체에서도 일대다수 상황에서 적병들을 막 때려잡는 시츄에이션을 '''무쌍한다''', '''○○무쌍'''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캐릭터를 육성하거나, 무기를 수집하는 게임성도 갖추고 있다. 삼국지 무장에 대한 재해석도 상당히 반응이 좋았는데 [[장합]]이 그 대표~~적인 피해~~자. 5편에서는 기존에 쌓아놓은 삼국무쌍 무장들의 이미지도 완전히 갈아치워서 [[여포]] 등 일부 캐릭터가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달라지는 등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다. 이미 스토리는 삼국지 역사나 소설과는 동떨어졌다.[* 예를 들어 [[촉한]]세력의 [[유비]]를 조종해 이릉, 오장원등에서 촉나라가 이기게 하면 당연히 원작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북두의 삼국지라 불리는 용 뭐시기나, 삼국지 드래곤 뭐시기처럼 지나칠 정도의 변화는 주지 않기에 팬들 사이에선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 6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상당히 심도 깊고 또 새로워졌다. 스토리도 기존과 달리 연의 및 정사 기반인 터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러모로 괜찮은 게임인데 2편부터 맹장전이라는 추가 에피소드와 유니크 무기를 추가해서 우려먹는 확장팩을 내기 시작한 뒤로 맹장전이 나오는게 전통이 되어서 플레이어는 맹장전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전략시뮬과 융합한 시리즈인 엠파이어스도 반응이 좋다고 매 시리즈마다 내고 있다. 또한 PSP로 독자적인 시리즈를 발매했었고 거기다 기껏 [[PS3]],[[Xbox 360]]판으로 내놓고 판매율이 떨어지자 비쥬얼은 하락했지만 추가 요소를 넣어 마이너 이식한 스페셜,[[몬스터 헌터]]를 벤치마킹해서 퀘스트제의 미션 구조를 채택하고 4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 레이드까지 그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다. 가장 최강은 등장인물만 가져온 마작 게임인 작(雀) 삼국무쌍.[* 등장인물만 가져왔다지만 엄연한 공식 작품 중 하나이다. 그러나 '''초보자 모드가 전혀 없고''' ([[리치마작]]의 난이도를 감안하면 치명적인 단점. [[마작 파이트 클럽]]과 [[セガNET麻雀 MJ|MJ]]가 괜히 초보자 전용 모드를 따로 만든게 아니다.) CPU가 너무 세다는 점, 난이도 변경 불가 등의 문제점으로 결국 마작과 무쌍 어느 한쪽 수요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그나마 남긴 것은 당시 무쌍무장들의 색다른 묘사 정도.] 4편을 베이스로 한 [[진삼국무쌍 온라인]]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망했으며, 한국 서비스 초기에 서든어택과 정면으로 경쟁하겠다고 전혀 같잖은 승부수를 띄우던 코에이는 온라인을 더할 나위 없이 크게 말아먹으면서 한국지사를 철수시키기에 이르렀고, 덕분에 진삼국무쌍6의 국내정발도 불투명하게 만드는 대참사를 낳았다. 다행히도 디지털 터치에서 정발은 해주고 있으나 메뉴얼 한글화. 문제는 다른 작품과 달리 이들은 기존 게임성이나 그래픽은 발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게임성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오죽하면 이 게임의 가장 유명한 별명중 하나가 '''사골무쌍'''. 극단적으로는 아예 소위 '[[아재]]게임'이라는 비아냥도 받는다. 그러나 게임성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바꿔서 얘기하자면, 팬들이 만족한 장점은 유지하면서 소소한 보강을 하는 형태라 우려도 우려도 사골 국물은 계속해서 나온다. 하지만 코에이의 고가 정책(일명 코에이 프라이스) 때문에 게임 자체의 가격도 비싸고, 맹장전에 엠파이어스까지 나오니 계속되는 우려먹기에 소비자의 주머니는 매번 우롱당할 뿐. 그래도 무쌍팬들은 매번 당한다는 느낌이 드면서도 이 게임을 산다. 어쨌든 돈 주고 살만한 재미는 있고 매번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분명 있다. 비슷한 계열의 전장액션게임들을 해보면, 진삼국무쌍이 스테디셀러인 이유를 알 수 있다. 노하우로 쌓을 수 있는 미묘한 장점들이 많다. 특히 타격시의 이펙트나 효과음이 일품. 이 정도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은 많지 않다.[* 일각에선 눈감고 네모버튼만 갈기다보면 엔딩을 볼 수 있다며 의문를 제기하지만, 그건 기껏해야 노말모드에서나 통하는 소리. 최고 난이도에서 그러고 있으면 1분 안에 '''넌 이미 죽어있다''' 확정. ] 5편에서는 PS3로 기종을 바꾸면서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일신하고 무기가 달라지는 등 많은 부분의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신선한 특징으로는 공성전이라 할 수 있는 진지공격방식의 변화와 함께 맵의 3차원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있다. 이전 작품에도 지형의 고저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평지&언덕의 이분화 정도의 수준이라 지형 운운하기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5편에서는 뭐 그런대로 세세한 고저차가 반영된 맵이 설계되어 게임하는 데에 신선한 느낌을 준다. 또한 새로운 공성방식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이 3차원화된 맵 덕택에 이전 작품, 특히 3와 4를 즐기던 기존 매니아들이 5를 접할 때 '''잘못해서 길을 잃어버린다.'''. 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의 이동이야 뛰어내려가면 된다지만(성벽 위에서 말을 타고 곧장 성문 밖의 적에게로 뛰어내리는 시츄에이션도 가능하다. 물론 한점의 대미지도 없이, 오히려 일부 특기를 지닌 말은 낙하공격도 가능하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은 정해진 루트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또 지도에 성실히 표시되어있는 것이 아닌지라 간혹 기존 유저들이 '''닥돌해서 적장을 패잡고 싶은데 길을 헤메다가 못 잡고 우리 편 총대장이 떡이 돼서 게임오버되는'''어이없는 현상이 벌어져 당황하기도 했다. 물론 두세번 해보면 그나마 실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언덕은 마찰계수가 0에 수렴하는지 아래에서 위로 발만 디뎌도 얄짤없이 쭈우우욱 미끄러진다. 물에 빠지면 수영을 해서 올라가는 곳을 찾느니 그냥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 정도.[* 사실 전장맵에 물에서 상륙 가능한 지점만은 확실하게 표시되어있다. 문제는 가기가 짜증난다는거지...] 이후 엠파이어스에서는 언덕을 '달려서' 올라갈수 있게 변경되었다. 코에이의 기대보다 판매량이 시원치 않았던 모양으로 결국 PS2로 '''다운그레이드 이식+부족한점을 추가 캐릭터로 매꾸기에 불과한''' "진삼국무쌍5 스페셜"이 이식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PS2 보유자들에게는 진정한 초월이식이라고 칭송받았다. 이미 건담무쌍에서 일어났던 사태기에 예정된 수순이었던 걸지도……. 그래픽 차이는 물론 수영액션의 삭제 등 여러모로 맵이 간략해졌다. 무엇보다 다운그레이드이니까 렉은 기본으로 붙는 옵션이라서 진짜 쾌적하게 게임을 하고 싶다면 ps3판이나 pc판을 하는게 100배 낫다. 이 스페셜판은 캐릭터 추가라는거 빼고 메리트가 진짜 없다. 게다가 선택 가능 무장이 전작의 48명 중에서 7명이나 삭제되었고, 나머지도 고유 스토리인 무쌍 모드가 있는 건 17명뿐이다. 캐릭터 간 모션 중복도 많은편. PS2로 나오는 5 SP에서 그나마 [[마초]], [[월영]], [[조비]], [[장합]], [[태사자]], [[능통]] 6명의 무쌍 모드와 고유 모션이 추가되었다. 1편부터 4편 까지는 동영상이 CG 무비와 캐릭터 이벤트 무비[* 이 캐릭터 이벤트 무비는 오프닝 편집이라는 요소가 존재해서 자신의 입맛대로 꾸며줄 수도 있다. 특정 캐릭터나 세력을 테마로 제작한다든지 아니면 올 랜덤이나 올인 원 캐릭터 패턴도 가능. 다만 3와 4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여포가 나오는 구간이 하나 있는데 그 부분의 여포만은 바꿀 수 없다.] 형식 두 가지가 나오곤 했는데, 5편 부터는 CG 무비만 존재한다는 점도 좀 아쉬운 문제. 그리고 캐릭터 무쌍모드를 클리어하면 막사 모드에서 해당 캐릭터 무비를 다 볼 수 있긴 한데...몇몇 무비 이벤트는 등록되지 않고 무쌍모드 게임 중에서만 볼 수 있다.(장비의 장판전 인왕립 이벤트나 이릉 전투의 화계 이벤트 등) 그리고 4 맹장전까지는 [[한글화]]는 [[성우]]진을 기용해 더빙까지 해줘서 호평을 받았지만, 이제는 자막 한글화만 해줘도 감지덕지한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3부터 한글화의 질이 좀 떨어져 번역기 같은 일본식 표현, [[오역]], 오타가 많다.(5편의 성도제압전 촉군 시나리오로 하다 보면 마초가 증원세력으로 나오는데, 유장에게 '유장'''전''''이라고 한다. 殿을 그대로 번역해서 그런듯 하다) 2009년 중반에는 [[PSP]]용으로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가 발매되었다. 2011년 3월엔 [[진삼국무쌍6]]가 발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진나라]] 세력이 등장했다. 패미통에서는 리뷰평점 9/9/9/9를 받았다. 발매 후 매우 재밌다는 평이 대세. 10주년 기념에 걸맞는 게임성이란다. 그런데 비한글화 작품이다.[* 다음까페에 100%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다만 PC판 진삼국무쌍6 with 맹장전의 정품인증을 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 일어판 패키지를 해외배송으로 구입해야 한다.] 게임 주요 부분인 스토리 모드/크로니클 모드는 전반적으로 호평. 특히 RPG적 요소의 도입과 스토리 전개에 치중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상에서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거나 게임내 컷씬이 비장하다거나 손발이 오글거리는 정도가 덜해서 이부분에선 호평. 캐릭터 디자인 면에선 위화감이 느껴졌던 5편에 비해 더 자연스럽고 괜찮다는 평. 스토리도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역사 기반이다.[* 6편 이후로는 나라별 스토리가 부각되다 보니 승자 위주의 역사만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캐릭터에 대한 묘사도 승자 위주로만 나타난다. 삼국지의 최후의 승자는 사마씨라서, 이들의 단점은 별로 부각되지 않는데, 그의 상대이자 역사적 패자인 촉한 세력과 강유는 단점을 상당히 강조(특히 6편)되면서, 거의 날림 묘사에 가깝게 나와 취급이 매우 좋지 않다. 그 외에도 매 시리즈마다 절대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그 묘사가 세지는 예시로는 번성에서 매번마다 관우를 썰어버리는 하후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짱짱맨이 되어 가는 손권, 사마사, 사마소 형제에게 온갖 공적 다 뺏기는 등애 등이 있다.] 한편 그렇게 많은 숫자의 캐릭터가 나오면서 시나리오 상에서 쓸 수 있는 건 극히 한정되어 있고 스토리도 분기도 없는 일직선 루트라 전작들과 같은 개별적 시나리오가 지원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는 지적이 많다. 그러한 부분을 해소코자 크로니클 모드가 있지만 스토리 모드에서의 능력치 연동이 안되는데다[* 정확히 말하면 능력치 연동이 되기는 되나, 여러 명이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 가운데 자신이 참전해서 얻은 아이템만 능력치 연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황개]]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그 때까지 오나라 장수들이 얻은 모든 능력치를 이어받지만, 크로니클 모드에서는 정확히 자신이 주인공인 적벽대전 후편 오나라 시나리오에서 얻은 능력치만 반영된다. 한 마디로, 스토리 모드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대표적으로 [[사마소]])가 아니면 사실상 크로니클 모드에서 다시 키워야 한다.] 프리모드의 삭제로 인해 괜히 키우기에 애먹게 하여 짜증난다는 평도 있다. 애초에 비한글화라 접근성이 저하된 것도 비난&불만 요인 중 하나. 맹장전에 와서야 개별 시나리오의 프리모드가 지원되고 캐릭터의 능력치를 금으로 구입하는 식으로 육성하기 쉬워졌다. 전국무쌍 2와 이웃작품 전국바사라가 캐릭터성을 강화해 다른쪽으로 크게히트하며 추가수입을 올리자 본격적으로 '''캐릭터성'''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본래 4 이전에도 개성넘치는 캐릭터나 눈에 띄는 설정은 있었지만 5이후 그리고 6부터는 본격적으로 오메가 포스식 해석이 들어간 캐릭터상을 보여주며 각 무장들의 존재감을 강화시켰다. 또 한 신캐릭터들 역시 하나같이 개성이 뛰어나고 이전엔 찾아볼수 없던 강렬한 존재감의 캐릭터들로 무장했다.[* 신작이 나올 때마다 신캐보정을 확실히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더불어 신캐를 담당하는 성우도 이름값이 결코 낮지 않다. 이 때문인지 이름값이 높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는 적어도 보통 수준의 비중 이상은 차지한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보기 심할 정도로 제작진의 푸시를 받는 무장에 대해서는 2ch스레에서 말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점은 6편 이후로 심해졌다. 이외에도 상당히 '''노린 듯'''한 설정이나 인간관계가 많이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라이트 오덕층.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필하기 위한 설정이 상당히 증가했다. 4까지는 중화풍의 복장들로 주로 디자인 되었지만 5편이후로는 매우 파격적으로 재해석된 후 요즘 시리즈에선, 현재의 복장과 당시의 복장을 적절히 섞은 복장을 착용한다. 이 디자인에 판타지냐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게임인데 무슨 상관인가 하며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컨텐츠 압박에 시달려서 장인정신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이다. 5편까지만 해도 스텔스나 버그문제등이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었으나 캐릭터와 시나리오가 대폭 추가된 6편부터는 각종 버그와 스텔스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무장수와 전투수가 무궁무진한 삼국지 컨텐츠 특징상 기존팬들의 요구에 맞추려면 막대한 캐릭터수와 전투수가 필요한데 개발기간이나 예산은 한정적이고 시리즈는 예전같지 않은지라 많이 압박을 받는듯 하다. 또한 주수입은 결국 외전이나 확장팩에서 뜯어먹는 추세이고 본가인 삼국지계열은 오히려 얼굴마담이 된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5편에서 수입량이 대폭 떨어진 뒤로 각종 콜라보레이션 무쌍과 외전 게임이 대폭 증가했다. 5편이전만 해도 외전격은 전국무쌍과 건담무쌍 두개밖에 없었으나 PS3 기준으로 트로이, 해적,북두, 젤다 등 꽤나 많은 프렌차이즈를 끌어들인데다 멀티레이드 시리즈라던가 크로니클 시리즈, 넥스트, VS 등 굵직굵직한 번외편이 나왔다. 그래도 본가의 자존심을 위해 가장 공을 들이는 프렌차이즈인건 확실하다. 또한 이외에도 각종 콜라보레이션 무쌍 발표에 대한 반등으로 점점 확장팩 발표 텀이 길어지고 있다. 7 맹장전은 9개월 걸렸고, 7 엠파이어스는 맹장전 이후로 약 1년 정도. 최근 들어 [[진삼국무쌍 BLAST]]란 모바일 게임을 시작으로 [[삼국지대전]] 시리즈에서 캐릭터 구상을 따오는 듯 하다. 특히 여성캐릭터들의 경우 삼국지 대전에서 먼저 선보여서 재조명된 인물들을 무쌍 시리즈에도 도입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 예가 [[동백]]과 [[방아친|조아]]. 사실 삼국지대전이 무쌍 시리즈보다 나중에 나온 카드게임이고 비슷한 예로 전국대전이란 카드게임을 준비하는것으로 보아 서로 영향을 받는 추세인 듯.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이후 작품으로 갈수록 [[캐릭터 게임]]스러운 요소가 많이 강해진 편. 전통적으로 진영별 고유색이 정해져있다. 위 - 파란색, 오 - 빨간색, 촉 - 녹색, 진 - 하늘색, 원소/황건적- 노란색, 동탁/한나라 - 보라색, 여포 - 검은색 이런 식. 위의 진영색에 경우 조조가 빨간옷을 즐겨입었다는 일화를 반대로 비튼 느낌이 강하고, 오는 적벽대전과 이릉대전에서 두 번의 거한 화공을 펼친 것과 불이 빨간색이라 반영한 경향이 강하다. 촉에 경우 촉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관우가 녹색옷을 입었다는 묘사에서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의 하늘색은 진이 위에서 갈라져나와서 같은 파란색 계열로 맞췄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나무위키 내 삼국시대 인물이나 왕조에도 반영되어 위의 인물은 청색(#00008B) 테두리로, 촉의 인물은 녹색(#008000) 테두리로, 오의 인물은 적갈색(#8B0000)의 테두리로 되어있다. 다만 진과 후한의 경우 각각 보라색과 적색 바탕의 테두리로 칠해져 있다. 시리즈가 지날수록 오메가 포스에게 무슨 영향이나 변화가 생겨서인지 촉까기질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흡사 1990년대 중반 무렵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한국 삼국지 팬덤에서 절정이던 촉까들이 이 게임 제작진에 합류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작진에서 밀어주는 조운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촉나라 인물들은 어떻게든 씹지 못해 안달이 난 모습이다.[* 넓게 보자면 관우와 위연도 밀어준다곤 볼 수 있지만 관우는 위 스토리에선 하후돈의 활약에 무너지는 희생양에서 빠지지 않고 위연도 언어 구사를 제대로 못하는 부정적인 특징이 있고 제갈량에게 갈굼받는다는 점이 있으니 확실하게 밀어만 주는건 조운 뿐이라고 보면 된다.] 반대로 위나라에 경우 조조를 완벽초인을 넘어 신격화하고, 하후돈은 그런 조조의 훌륭한 이해자이자 연의의 맹장기믹+정사의 덕장 장점만 합친 둘도 없는 명장으로 미화하고, 장료는 무력이 위나라 최강 뿐만 아니라 삼국 전체 탑클래스로 묘사되고 스토리적으로도 계속해서 관우, 여포와 엮이면서 비중이 적지 않고,[* 다만 7편 맹장전 여포군 사실 엔딩에서는 조조한테 '넌 여포 꽁무니 쫓아다니는 것만 할 줄 알던 놈'이라는 폭언을 듣거나 8편 스토리 내에서 여포에 버금가는 근육뇌이자 의리와 줏대가 없는 모습으로 나와서 미묘하다. 그 이전에 6편 오나라 스토리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손권 띄워주기 희생양이 되어 대우가 점점 안 좋아지는 징조를 보였다.] 조비도 실제로 적은 업적과 안 좋은 인성이 잘 반영되지 않고 야심이 넘치는 조조의 아들이자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애처가의 모습으로 그려 실소가 나온다. 이게 한참 촉까 기질이 강하던 2000년대 초중반 무렵까지 이랬다면 모를까 촉의 인물들의 진짜 훌륭한 부분들도 재평가를 받고 알려진 2010년대에서도 한결같이 이러는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위나라 전체를 추켜세워주는 것이 아니라 조조, 하후돈, 조비만 편애하며 조인과 방덕은 그냥 과묵하고 비중 적은 아저씨, 서황은 아예 무(武) 타령말고는 심심하고 존재감 없는 병풍, 허저는 먹는 거나 좋아하는 멍청한 뚱땡이, 하후연은 6편부터 조조의 낚시질을 위해 이용당하는 희생양 취급 당하는 등 위나라 세력 내부에서도 편애와 홀대가 극명히 나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